재료
- 숙주 한봉지(200g), 국간장 2T, 다진 마늘 0.5T, 송송 대파 5T, 소금 1T, 참기름 1T, 통깨 3T
조리 방법
- 숙주 한 봉지를 지저분한 부분을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하여 준비합니다.
- 냄비에 숙주 양 보다 조금 적게 물을 준비하여 소금 1T를 넣고 끓여 주세요.
-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 끓는 물에 숙주를 넣고 약 2분 30초 데칩니다.
숙주를 넣고 1분 후 한번 뒤집어 주세요. - 끓는 물에서 꺼낸 숙주는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찬물에 넣어 헹구지 않고 남은 잔열로 숙주를 완전히 데쳐 줍니다. - 넓은 볼에 데친 숙주와 대파를 넣습니다.
- 다진마늘 0.5T, 국간장 2T, 참기름 1T, 통깨 순서로 넣습니다.
- 숙주를 가볍게 무쳐 마무리합니다.
아삭한 식감 때문인지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나물 밑반찬이 바로 숙주나물 입니다.
수분 감이 많은 숙주는 냉장고에서 하루 이틀이면 시들고 손질하기 번거로워 지기 때문에 구입하면 바로 사용하는 식재료 중 하나 입니다.
숙주 한 봉지를 사서 나물 밑반찬을 만들어도 양은 많지 않아서 한번 만들어 놓아도 2~3일 내로 다 먹는 답니다.
콩나물과는 달리 숙주 데치는 방법도 조금 다르니 만드는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방법
숙주 한봉지(200g)을 기준으로 국간장 2T, 다진 마늘 0.5T, 송송 대파 5T, 소금 1T, 참기름 1T, 통깨 3T를 준비해 주세요.
숙주는 가볍게 지저분한 부분을 손질한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해 준비합니다.
숙주 보다 적은 양의 물을 준비하는 것이 숙주 나물 데치는 방법입니다.
숙주를 데칠 때는 끓어 오르는 물의 온기로 숙주를 쪄준다는 생각으로 단시간으로 데쳐서 건져내는 방법이 포인트 입니다. 그래야 아삭한 숙주의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많이 뒤집지 않고 데치는 2분 30초 중 절반인 1분이 넘을 때 숙주를 위, 아래로 한번 뒤적여 주세요.
2분 30초 데친 숙주는 찬물에 식히지 않고 채에 받쳐서 물기만 빼주세요.
숙주에 남은 잔열로 마지막 까지 익혀 주는 방법입니다.
국간장은 1T를 먼저 넣은 후 간을 보고 1T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가감해 주셔도 좋습니다.
너무 많이 무치게 되면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가볍게 숙주를 풀어주면서 버무려 주세요.
나물 반찬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식감 덕분에 인기 많은 밑반찬 인데요.
입맛 없는 여름에 숙주 나물 넣은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답니다. 준비하는 시간과 조리 시간이 비교적 짧고 콩나물 무침처럼 비린내가 나지 않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숙주나물 보관 기간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을 때 2~3일로 비교적 짧으니 먹을 만큼 조리 하여 빨리 드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