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임신 소식을 알자마자 하는것이 바로 태교여행 준비, 비행기 티켓 예약하기라고 하죠. ‘아이가 세상밖에 나오면 이제 당분간은 여행이란 없다’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듣는것 같아요. 임신초기(1주~12주)에는 몸조심하느라 움직이기 못하고 임신 12주가 지나면 입덧시기를 견디느라 또다른 늪에 빠져들고 말아요.
입덧시기도 지나고 몸의 활동성이 조금 활발해 지는 시기라 보통 임신 중기(12주~27주)를 조금 지나 25주~30주 사이에 태교여행을 많이 추진해요. 힐링과 출산 준비까지 꼼꼼한 임신부들은 이때만을 기다린다고 하죠.
하지만 좋은 추억을 쌓으려 계획한 태교여행도 임신 중이기때문에 또한 주의사항이 있으니 이점은 꼼꼼히 챙기셔야 해요.
마음속 힐링 태교여행 준비/주의사항 !!
◎ 임신 중 비행기 탑승
:: 일반적으로 전문 병원에서도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서는 당연 장거리 여행은 피하라고 당부를 하고 있어요. 비행기가 이,착륙 할때 생기는 기압 변화와, 진동, 소음 등으로 인해 무리가 간다는 점이 이유인데요. 2009년에 미국산부인과학회와 소아과학회에서 많은 전문가 들이 임신 36주까지는 비행기 여행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임신 후반기로 접어들면서는 조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 36주부터는 장거리 국/해외여행은 위험할 수 있으니 삼가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여행중 산모의 컨디션 조절은 필수인 거 아시죠?
◎ 해외여행 시 조심 또 조심
:: 개인적인 의사 소견의 주의사항이 있는 경우는 비행기 탑승 전 꼭 주치의와 상의해야 해요. 임신 중 산모의 상태는 임신 전과는 몸의 변화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답니다. 또한 조기 진통, 임신 중독증,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도 응급상황을 미리 대비해야 하므로, 산모 수첩, 비행기 탑승시 의사 소견, 해당 국가의 응급조치에 따른 정보는 미리 습득해 놓아야 해요.
◎ 장시간 비행기 탑승시
:: 임신부가 비행기 탑승시 낮은 기압으로 복부 팽창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해요. 입덧이 지속되는 임신부는 미리 약을 처방 받아 준비해 놓는것이 좋으며, 기내에서 가장 편안한 옷을 입고, 1시간마다 스트레칭, 가볍게 걸어주는 것이 좋아요. 오래 한곳에 착석해 있다 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생길 수 있답니다.
◎ 해외 지카바이러스 유행
:: 요즘 임신부에게 가장 민감한 바이러스죠.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모기로 전파되어 태아에게는 소두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발생 국가는 중남미 국가로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 아시아는 태국 등 곳곳에 발명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모기에 물리지 않게 모기장이 있는 숙소를 선택하며, 긴팔 상의 하의를 꼭 착용할 것! 잊지마세요!
혹시 여행에 다녀와 발열, 발진, 관절염, 두통, 결막염 중 증상이 이상적으로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해요.
◎ 국내 장거리 자동차 여행
:: 국내 여행지도 좋은 곳이 많아 셀프 만삭촬영을 위해 많은 산모들이 국내여행을 선호하고 있어요. 하지만 자동차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가능한 임신부는 운전을 자제해야 하며, 임신부가 운정하게 될 경우 핸들과의 거리를 25cm 이상 유지 해야 한다고 해요. 자동차 또한 장시간 착석하다 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때문에 휴계소에 자주 들러주어 스트레칭과 자주 외부 공기를 마셔서 답답함을 해소 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