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8개월 될 무렵 블루래빗 토이북을 홈쇼핑 통해 구입하여 사운드북과 팝업북 활용을 잘 한 1인입니다.
19개월인 지금도 사운드북을 좋아해요. 노래나오면 흔들흔들.
이제 조금은 업그레이드 되어 새로운 책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자연관찰 책을 여러 브랜드를 찾아봤어요.
정말 요즘은 사진도 실사로 너무 잘 나오고 내용도 좋고.
저처럼 선택장애를 가진 엄마들은 고민하다 한달두달 흘러가지요. 흑흑.
블루래빗 브랜드를 한번 경험해 본 터라 자연관찰책도 블루래빗으로 결정했답니다.
토끼펜으로 아기가 더 흥미를 가질수 있고, 증강현실 체험으로 지금부터 6세까지도 충분히 책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아. 요즘 세상 너무 신기하고 좋아진거 아닙니까. 하하
그냥 토끼펜으로 터치만 해도 설명이. 이거 원리가 뭔지 더 궁금한 공대나온 엄마.
때마침 홈쇼핑에서 방송하길래 구성품 꼼꼼히 보고 구입!
(구입해 주신 외할미 감사합니다 헤헤. 외할미는 사랑입니다.)
아들아. 엄마 사진 몇장만 찍으면 안되겠니?
택배 상자가 본인것인지 아는지 마구마구 달려드는.
자연관찰 책 60권에 스티커북 60권 총 120권에 증강현실 책 3권, 팝업북 1권,
그리고 종이접기책과 색종이 100장!! LED북 한권.
구성품은 그래도 알찬거 같아요.
책이 너무 많아도 다 볼거 같지 않고, 아이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으로 60권이나 있으니. 만족 입니다.
그리고 개구리돋보기.
이거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동물소리4가지와 도토리 노래 1개. 아이가 이거 엄청 들고 다닌다는.
(사실 신랑이 더 좋아한다는 후문이.)
신기한 토끼펜.
블루래빗 케릭터에 맞게 귀여운 토끼펜이네요.
녹음도 되고 신기한 만능펜이네요.
아이가 더 잘 가지고 놀아서 다행이예요.
책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싶어서 구입하게된 자연관찰책인데 요즘 책은 너무 재미있게 잘 나와서 오히려 부모가 더 관심을 갖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이도 함께 책읽은 습관이 길러질거라 믿어봐야죠. 헤헤
[직접 구입하여 쓴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