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마늘쫑 1묶음 (약 150g), 고추장 1T, 고춧가루 0.5T, 다진마늘 1/2T, 설탕 1T, 간장 1T, 소금 0.5T, 참기름 1T, 통깨
조리 방법
- 준비한 마늘쫑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합니다.
- 마늘쫑의 양쪽 끝을 살짝 잘라 다듬어 주세요.
- 마늘쫑을 먹기 좋은 크기로 일정하게 잘라주세요.
- 냄비에 소금 0.5T를 넣고 끓여 줍니다.
- 끓는 물에 말라 놓은 마늘쫑을 약1분 동안 빠르게 살짝 데쳐주세요.
- 채반에 받쳐 마늘쫑의 물기를 빼주세요.
- 고추장 1T, 고춧가루 0.5T, 다진마늘 1/2T, 설탕 1T, 간장 1T을 한번에 섞어 준비합니다.
- 물기가 마른 마늘쫑을 양념장에 넣고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5월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마늘쫑은 한여름인 8월 까지도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마늘종으로 할 수 있는 밑반찬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매콤하고 아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추장 마늘쫑 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늘종을 살짝 데쳐서 만들면 알싸한 맛도 잡아주면서 청소년 아이들도 제법 잘 먹는 밑반찬이 된답니다.
고추장 마늘쫑무침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더운 여름에 입맛 없을 때 가볍게 만들어 먹기 좋은 밑반찬인 것 같아요. 데치는 시간까지 해도 10분 내외로 완성 할 수 있으니 천천히 만들어 보세요.
먼저 구입한 마늘쫑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 후 양쪽을 0.5cm정도 잘라 주어 정리합니다.
아무래도 마트에서 구입하게 되면 끝부분이 말라 있기 때문에 정리해 주는 것이 좋아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인에 취향에 맞게 잘라 주세요. 저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3~4cm 크기를 좋아해서 잘라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물과 소금 0.5~1T를 함께 넣어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잘라둔 마늘쫑을 넣고 약 1분간 데쳐 주세요.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답니다.
마늘쫑을 삶는 이유는 알싸한 맛도 잡을 수 있고 양념이 잘 베이기 때문입니다.
살짝 데친 마늘쫑은 채반에 받쳐 잠시 물기를 빼주세요.
그사이에 고추장 1T, 고춧가루 0.5T, 다진마늘 1/2T, 설탕 1T, 간장 1T, 참기름 1T 를 한번에 섞어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설탕을 올리고당으로 대체하고 매실청을 넣어도 단맛을 낼 수 있으니 집에 있는 재료로 가감해서 만들어 주세요.
채반에 받쳐놓은 마늘쫑을 만들어 놓은 양념에 넣고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따듯한 밥위에 고추장 마늘쫑 무침 하나 올려 먹어도 입맛이 돌아올 정도로 매콤달콤하게 맛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불 앞에서 요리 하기 힘들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마늘쫑고추장무침 한번 만들어 보세요.
양념장에 들어가는 고추장은 각 가정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고추장이 짠맛이 강하다면 레시피에 간장양을 반으로 줄여주세요.
고추장마늘쫑무침은 만들어 놓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최대 일주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보관시 물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