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따뜻한 물 130g, 따뜻한 우유 50g, 이스트 4g, 소금 5g, 설탕 6g, 무염 버터 녹여서 10g, 중력분 110g, 박력분 190g, 충전용 버터 8g x 5개
조리 방법
- 따뜻한 물130g과 따뜻한 우유50g을 섞고 이스트 4g을 넣어 잘 저어 주세요.
- 설탕과 소금을 넣어 다시 한번 잘 저어 주세요.
- 녹인 버터 10g을 넣어 저어 줍니다.
- 중력분과 박력분은 채에 한번 곱게 내려서 넣어주세요.
- 잘 섞이도록 섞어 주세요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가볍게 뭉쳐 주세요.
- 반죽은 실온에서 20분 1차 발효 합니다.
- 20분이 지나면 약 8~10회 반죽을 접고 접어 주세요.
- 다시 한번 실온에서 20분 2차 발효 합니다.
- 20분이 지나면 같은 방법으로 반죽의 공기를 빼주면서 10회 정도 접고 접는 방법을 진행합니다.
- 30분 3차 발효합니다.
- 발효가 끝나면 60g씩 분할합니다.
- 분할 한 상태로 15분 4차 발효 합니다.
- 삼각형 모양으로 밀대를 이용하여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 버터를 넣고 돌돌 말아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 40분 5차 발효 합니다.
- 위에 우유를 바르고 오븐 200도에서 15분 구워 줍니다.
노트
각 가정의 에어프라이어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구우면서 확인해 주셔야 해요.
요즘도 꾸준하게 홈베이킹으로 인기 있는 소금 빵을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약15분 정도 구웠더니 제법 맛있는 소금 빵이 만들어졌는데요.
짠맛과 버터의 고소한 맛의 조합이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하는 간식이 되어버렸어요.
중간 발효 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발효가 잘 되어야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빵이 완성된답니다. 아이와 만들어도 어렵지 않고 즐거운 홈 베이킹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소금빵 만드는 방법 (일본 시오빵)
발효 과정이 다소 길게 필요하지만 반죽 자체로는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해 주세요.
따뜻한 물 130g, 따뜻한 우유 50g, 이스트 4g, 소금 5g, 설탕 6g, 무염 버터 녹여서 10g, 중력분 110g, 박력분 190g을 미리 계량하여 준비해 주세요.
물과 우유는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 돌리면 따뜻한 온도가 맞춰지고 무염 버터 또한 10g을 녹여 준비해 주세요.
1. 따뜻한 물과 우유를 먼저 넣어서 섞은 후 이스트를 넣고 가볍게 섞어 주세요.
2. 소금과 설탕을 넣고 한번 더 가볍게 저어 주세요.
5. 반죽을 가볍게 섞어 가루가 안 보일 때까지 다져 주세요.
굳이 손으로 반죽할 필요 없이 주걱으로 눌러 주며 섞어 주어도 괜찮습니다.
7.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섞어 주세요. 이 정도 반죽이면 손에도 들러붙지 않을 정도랍니다.
9. 이불 접는 방식으로 반죽을 과감하게 10번 정도 치대면서 접어 주세요.
그리고 다시 20분간 2차 발효합니다.
10.반죽이 발효 되는 사이에 소금빵 안에 들어가는 버터 8g 씩 소분해 준비합니다.
11. 2차까지 발효가 끝난 반죽의 상태입니다. 2배 정도로 부풀어 있는 모습이며 겉이 매끈하고 촉촉하게 실온에서도 잘 발효가 되었습니다.
베이킹할 때 집의 온도는 26도, 습도는 38%였으니 참고해 주세요.
12. 반죽에 차있는 공기를 빼주고 이불 접기 하듯 다시 10번 정도 접고 실온에서 30분 3차 발효합니다.
13. 발효가 끝난 반죽을 60g 씩 소분하여 공굴리기 하며 동글동글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14. 소분한 상태에서 겉면이 마르지 않게 면 보를 덮어 15분 4차 발효합니다.
15. 물방울 모양 또는 삼각형 모양으로 반죽의 모양을 잡아 밀대로 밀어 주세요.
16. 밑면이 넓고 위는 얇은 삼각형 모양으로 최대한 얇게 밀어 주세요.
그리고 소분한 버터 한 조각을 올려 주세요.
17. 버터를 넣고 한번 모양을 잡아 돌돌 말아 주세요.
18. 반죽의 끝이 풀어지지 않게 잘 오므려 주고 바닥면에 오도록 자리를 잡아 주세요.
20. 반죽 위에 우유를 가볍게 바르고 소금을 올려 주세요.
21.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는 200도이며 굽는 시간은 15분입니다.
각 가정의 에어프라이어의 온도와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구우면서 확인해 주세요.
버터가 흐르지만 15분 채워서 끝까지 구워 보았습니다.
제법 색이 진하게 나왔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졌어요.
반죽의 모양을 삼각형으로 밀대로 얇고 길게 밀어 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저는 아이와 함께 베이킹을 하는 과정에서 소금 빵 모양과는 조금 다르게 완성이 되었지만 맛은 정말 맛있답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는 소금 빵을 반으로 잘라 속을 보면 촉촉한 속에 충전으로 넣은 버터가 녹아서 정말 고소해요.
겉은 바게트처럼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소금 빵 완성입니다.
소금빵을 만들어 실온에 보관할 때는 하루 지나서 조금 딱딱한 식감이 있다면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워 먹으면 다시 보송한 식감의 소금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죽 상태에서 냉동 보관하면 소금빵 생지로 오래 보관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