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꼬막 500g, 쪽파 1대, 고춧가루 1.5T, 진간장 6T, 멸치액젓 1T, 물 3T, 설탕 1T, 다진마늘 1T, 통깨, 참기름, 햇반 1개, 김가루
조리 방법
꼬막 무침과 양념장
- 꼬막은 흐르는 물에 4~5번 씻어주세요.
- 냄비에 물 1L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꼬막과 맛술 3T를 넣어주세요.
- 꼬막의 입이 벌어지면서 꼬막을 건져내어 찬물로 가볍게 씻어준비합니다.
- 고춧가루 1.5T, 진간장 6T, 멸치액젓 1T, 물 3T, 설탕 1T, 다진마늘 1T를 한번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합니다.
- 쪽파 1대는 송송 썰어 양념장에 통깨와 함께 넣어주세요.
- 꼬막 위에 양념장을 조금씩 올려 꼬막 무침을 완성합니다.
꼬막 비빔밥
- 고춧가루 1.5T, 진간장 6T, 멸치액젓 1T, 물 3T, 설탕 1T, 다진마늘 1T를 한번에 섞은 양념장과 꼬막살만 발라내어 준비합니다.
- 넓은 볼에 양념장과 꼬막살 그리고 밥을 넣고 비벼 주세요.
- 김가루와 참기름1T를 넣어 꼬막 비빔밥을 완성합니다.
노트
잡내제거를 위해 꼬막을 삶을때 맛술 3T 를 넣어주세요.
꼬막은 무침으로 먹고 비빔밥으로 해먹기 좋은 재료 중 하나입니다.
11월 제철 음식 중 하나인 꼬망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는 8가지 진미 중 1품으로 진상된 음식 중 하나일 정도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손꼽히는 재료랍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한 끼 든든한 식사로도 좋은 꼬막 요리 중 꼬막무침과 꼬막 비빔밥을 맛있는 양념을 곁들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꼬막 무침과 양념장 만드는 방법
- 재료 : 꼬막 500g, 쪽파 1대, 고춧가루 1.5T, 진간장 6T, 멸치액젓 1T, 물 3T, 설탕 1T, 다진마늘 1T, 통깨, 참기름, 햇반 1개, 김가루
마트 해산물 코너에서도 11월에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꼬막입니다. 꼬막 크기는 크지 않지만 속이 꽉 차있어서 한 가족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먼저 구입한 꼬막을 흐르는 물에 4~5번 문질러 씻어 주세요.
씻으면 씻을수록 불순물이 씻어 나오기 때문에 여러 번 씻어낼수록 좋아요.
5번 흐르는 물에 꼬막을 서로 비벼가며 씻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 번 씻어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물 1L를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맛술 3T와 꼬막을 넣어 주세요.
삶아지는 동안 불순물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꼬막은 오래 삶게 되면 질겨지기 때문에 꼬막의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건져내 주세요.
입이 벌어지고 한 번 더 씻어주면 꼬막 안쪽에 있던 흙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념장의 경우 꼬막 무침과 꼬막 비빔밥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1.5T, 진간장 6T, 멸치액젓 1T, 물 3T, 설탕 1T, 다진마늘 1T를 한번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여기에 쪽파 1대를 송송 썰어 통깨와 함께 넣고 가볍게 섞어 준비합니다.
찬물에 씻어 준비한 꼬막위에 양념장을 조금씩 올려주면 꼬막 무침 완성입니다.
어렵지 않게 꼬막 무침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면 양념장을 이용하여 꼬막 비빔밥을 이어서 만들어 볼께요.
꼬막 비빔밥 만드는 방법
- 재료 : 꼬막 살, 양념장, 햇반 1개, 김가루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꼬막 살과 양념장과 밥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양념장의 경우 위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주세요. 또는 꼬막 침을 하고 남은 양념장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꼬막은 살만 따로 준비해 주세요.
넓은 볼에 밥과 꼬막살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 비벼주세요. 김가루와 참기름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더 고소한 비빔밥이 된답니다.
양념장에 슥슥 비벼 먹는 비빔밥도 좋아하지만 쫄깃한 꼬막 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꼬막무침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 두 가지의 메뉴를 한 번에 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이랍니다.
조리시간도 길지 않고 가볍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점심 메뉴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들도 11월 제철 재료인 꼬막을 이용해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