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한달에 한번 약 5~7일 동안 월경(생리) 을 하게 되는데요. 월경은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자궁내막이 호르몬의 분비 주기에 반응하여 저절로 탈락하여 배출되는 현상 이라고 해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제공] 임신을 여부를 짐작할 수 있는 여자의 변화 중 첫 번째가 바로 월경이 중단되는 현상이예요.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시작하지 않는다면 보통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라면 약국에서 테스트기를 사서 여러번 확인을 하시겠죠?
임신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임신 초기에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통 착상이 일어나는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꼭 기억해 두세요!
◎ 임신 초기 증상
- 월경(생리)중단 :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첫번째 현상이 바로 생리가 중단되는것 인데요.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있지만 마지막 생리 5주 이후부터 임신 확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요.
- 나른함을 느끼거나 쉽게 피곤함을 느낀다.
- 작은 출혈 : 보통 착상혈이라고 하는데요. 개인 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소량의 출혈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 몸살 감기 : 임신을 하게 되면 기초 체온이 높아져 미열을 보이거나 감기 증상을 느낀다.
- 입덧 : 대표적인 초기 임신 증상이 입덧인데요. 입덧도 개인 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보통 임신 9주~10주 정도에 시작을 하여 14주까지 입덧이 심해지는 시기예요. 16주가 지나면 입덧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의해 입덧이 진행되는데 이때 감정 기복도 심해지며 개인마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 임신 초기 증상
:: 보통 4주~6주 사이에는 입덧이나 생리 중단 등의 현상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여 개인적으로 확인해 보기도 하며, 정확하게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피검사 등의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어요.
생리 주기에 민감한 사람들은 4~6주 사이에 알게 되지만 개인의 차이로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으니 생리 주기를 잘 체크해야 해요.
◎ 임신 초기 확인 후 주의 사항
:: 임신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 즉 4~6주 사이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이 굉장히 예민한 상태 이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인 면에서도 조심해야해요. 이때 유산 위험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예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술과 담배는 피해야 하며, 임신 초기에는 카페인의 섭취를 가급적 피해야 해요. 이 모든것이 유산, 조산의 위험이 있으니 초기에는 각별히 신경 써야해요.
요즘에는 임신부들도 섭취 할 수 있는 비상약들이 있기 때문에 의사처방을 받은 약은 복용해도 되지만 약물 복용에도 주의가 필요해요.
◎ 임신 초기 필수 영양 섭취
::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신체 조직이 발달되는 시기이기때문에 임신 여부를 확인 후 영양 공급에 신경써야해요. 임신 초기에는 엽산을 필수 섭취해야 하며, 임신 초기에는 조금씩 자주 음식을 섭취해 주는것이 좋아요.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태아의 뇌 기능을 발달 시키는 중요 영양분이기 때문에 브로콜리, 시금치, 오렌지, 키위 등 녹색 채소나 과일들로 비타민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몸의 변화로 인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번에 많이 섭취하는 폭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 위경련도 자주 경험하는 임신부들도 많아요.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