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집이다 보니 빨간 양념 밑반찬 구경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진미오징어채 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마요네즈를 넣어 딱딱해지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밑반찬 레시피 함께 공유해요.
온가족 함께 먹는 가족 밑반찬 진미오징어채볶음 레시피
재료
조리 방법
우선 진미오징어채를 물에 담궈 짠기를 조금 빼줄거예요. 오래 보관하거나 또는 냉동 보관하여 딱딱해진 진미오징어채를 물에 담궈두면 부드럽게 되니 이 과정은 꼭 해주세요. 약 5~10분 정도 담궈 두시면 되요. 딱딱한 진미오징어채라면 30분 이상 담궈두는 것도 좋아요.
물기를 뺀 진미오징어채에 마요네즈 코팅을 해줄거예요. 그러면 양념에 버무르면서 고소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 딱딱하게 마르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답니다.
그 사이에 다진 마늘 1, 진간장 1, 고춧가루 1, 고추장 2, 올리고당 2를 함께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저는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2로 늘려 사용했어요. 올리고당으로도 단맛을 충분히 낼 수 있답니다.
올리브유 넣은 팬에 양념장을 넣어 함께 볶아주듯 조리해 주세요.
5분정도 불위에서 조리하면 이렇게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불을 약불로 줄여 조금더 볶아 줄께요.
이제 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버무린 진미오징어채를 볶아진 양념장에 넣어서 살살 버물여 주세요.
휘적휘적 버무리다가 참기름을 넣어 한번더 섞어주세요. 엄청 고소해 진답니다. 매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한번에!
마지막으로 참깨를 넣어 마무리 해줄거예요.
매콤한 맛이 일품인 진미오징어채가 완성 되었답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너로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