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임신 소식을 알고 나면 가장 먼저 알아보는게 태아보험 인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보험에 대해 하는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어디서 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해서 이 방대한 인터넷 정보바다에서 비교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했답니다.
처음엔 전화나 인터넷상에서 가입하고 처리한다는게 갸우뚱 하게 했어요. 실제로 상담도 받아보고 가격 조절도 하고 해야 하는게 예비맘 마음이잖아요. 그리고 요즘엔 태아보험이 활성화가 많이 되다보니 비교 할 수 있는 사이트도 많고 사은품도 잘 챙겨준다고 하니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저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정보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성이 아닌 개인적인 태아보험 가입에 따른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하세요!]
◎ 태아보험 가입 시기?
:: 저도 임신 20주 쯤에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상담을 해주는 보험상담사 분들이 모두 가입이 조금 늦었다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늦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더 꼼꼼히 알아 보고 가입하고 싶었어요. 아이에게 들어주는 첫 보험이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 볼 사항이나, 저희 가계부를 고려하여 적당한 가격 조정도 해야 했기 때문이죠.
보통 손해보험사는 임신을 알고나서 바로 가입이 가능하고, 생명보험사는 임신 16주때부터 가입이 가능하다고 해요. 보통 임신 22주 이전에 가입해서 선천적인 이상에 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 가입 시기를 잘 맞추시면 될 것 같아요.
◎ 태아보험 가입내용
:: 저는 개인적으로 임신 초기에 하혈을 한 경험이 있어서 병원에서 유산방지주사를 한번 처방 받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태아보험에 관하여 알아보던 중 이렇게 유산방지주사를 처방 받은 기록이 있으면 가입이 힘들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혹시 가입이 안되지 않을까 했는데 임신 초기(6주~10주)사이에 유산방지주사는 태아가 착상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처방이기도 해서 크게 문제 없다고 해요.
태아보험은 주로 출산과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담보 내용을 담고 있고, 어린이 보험으로 이어지는 상품인 것 같아요. 신생아때 발생 될 수 있는 대비 사항들은 주로 1년납 1년 만기로 끝나는 상품이고, 나머지는 개인에 맞게 담보내용을 조정 하면서 가격 조정을 하시면 되요.
저 또한 불필요한 담보를 다 줄이고 기본 적인 사항을 중점으로 가입했으며, 실비내용만 100세 만기로 정하고 나머지는 30세 만기로 조정 했어요. 어짜피 성인이 되면 개개인에 맞게 다시 보험설계를 해야하기 때문에 만기를 조정하고 가격 조정을 했답니다. 선배맘들에게 어린이보험비의 적당 가격을 많이 추천 받았는데요. 사실 개인의 가계사정에 따라 보험비를 맞춰서 계획하는게 가장 좋잖아요. 저는 5만원대의 보험료로 적당하게 가입했습니다.
그래도 담보 사항들은 거의다 포함되고 만기 조정으로 보험료를 조정 할 수 있으니 담보 비교도 좋지만 보험사 별로 조정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르니 꼼꼼하게 비교해 본 후에 가입하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아요.
- 현대해상 : (무)굿앤굿어린이CI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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