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숫자에 관심이 많아진 도일찡.
아직 말이 안트여서 서툴게 하나.둘. 숫자는 세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요즘 입니다.
24개월~30개월 아이들이 말이 트일때 다양한 언어와 단어들을 접하게 해주면 습득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놀이로 접근시켜 주는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틈만 나면 아빠,엄마를 불러 같이 숫자놀이 하자고 하는 아드님.
이번 2018베이비올 프리미엄 아기에 포함된 숫자놀이판 제대로 사용중이랍니다.
띄었다 붙였다 하는 방식이라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의 홈스쿨링 목표로 숫자를 놀이로 접하여 습득하기!
베이비올프리미엄아기 전집 중에 숫자책을 엄선하여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숫자놀이 : 아람북스 베이비올 프리미엄 아기
숫자놀이판에 한글,영어 모두 적혀있어서 아이가 거부감 없이 영어까지 습득하게 되었어요. 도일찡은 세이펜도 스스로 잘 사용하고 있다보니 활용도가 높은 편이랍니다.
제가 베이비올아기에서 엄선한 숫자놀이 책으로는 1,2,3 세어보아요 / 세어 봐, 수 / 양 다섯 마리가 이렇게 입니다.
‘1,2,3 세어보아요’ 책은 활용북이기 때문에 아이가 잡아당기고 살펴볼수 있는 책이예요.
그냥 그림과 글씨로 이뤄진 것이 아닌 활동북이라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소근육 발달까지 함께 된답니다.
기린 하나, 카멜레온이 넷.
이렇게 잡아당겨보고 숫자의 패턴에 맞춰 동물 이름도 익히고 책 하나로도 아이에게 알려주고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소재들이 다양해요. 책 하나를 읽더라도 천천히 제대로 아이의 탬포에 맞춰서 교육해 주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이렇게 활동북으로 아이의 흥미를 자극 시켜 주었다면 ‘세어봐, 수’ 라는 책으로 숫자를 정확하게 인지시켜 주었어요.
동물, 곤충 사진을 직접 손가락으로 집어보면서 하나하나 먼저 제가 숫자를 세어주었더니 제법 아이가 따라 하더라구요.
‘양 다섯 마리가’ 라는 책은 숫자를 강조하기 보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숫자에 접근하는 방식의 책이예요.
그렇다 보니 아이와 잠들기 전 누워서 읽기 좋은 숫자놀이책이라고 생각해요. 숨어있는 양을 찾는 것이 이 책의 포인트!
엄마가 책을 골라 아이에게 접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이가 책장에 꼽혀있는 책을 가져 왔을때, 즉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책이 무엇인지 기억해 두었다가 연관성 있는 책들을 함께 접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2018베이비올아기 전집이 돌아기 부터 3세까지 활용도가 가장 높은 책이라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부분을 잘 찝어내어 영역 별로 잘 나눠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각 책마다 뒤에 연관 도서 (함께 보면 좋아요)가 있어서 아이에게 연관지어 읽어줄 책들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책을 어떻게 연관 지어서 읽어줘야 하는지 사실 잘 모르거든요. 헤헤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25개월 아이란 조건에서 홈스쿨링을 책으로 활용해보고 교구를 사용해 보고 있지만 책 한두권으로도 충분히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부분을 잡아 줄수 있다는 점.
너무 뿌듯해요. 아이가 잘 따라와 주고 스스로 학습하는 모습을 보니. 헤헤
저처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아이에게 집에서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신 맘님들은 추천해요!
그리고 아이에게 항상 책을 접하게 해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거부감 없이 책을 스스로 꺼내 본답니다.
저는 틈틈히 아이와 함께 서점 나들이를 하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서점은 지역 어린이 서점으로 ‘키즈멘토 아동도서'(블로그 링크) 이랍니다.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봉곡 3길 33 베네시안 1층
(효자동 신시가지 새연초등학교 정문앞 위치)
대형 서점에 가서 어린이 책을 그냥 사주시는 것보다 어린이 서점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상담 받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사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에서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