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요즘 홈카페에서 체리에이드 한잔 해볼까 하고 마트에서 체리를 듬뿍 사왔어요.
달콤달콤 체리향 맡으면서 어서 숙성되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초간단 체리청 만들기 gogo!
홈카페 여름음료 체리를 이용한 체리청 만들기!
재료
조리 방법
[준비물] 체리, 설탕, 베이킹 소다 (세척용), 보관용기 (체리와 설탕은 1:1 비율로 준비하시면 되요)
1. 보관용기를 열탕소독 해주세요.
[열탕소독방법]
# 찬물을 냄비에 준비한 뒤,
# 보관용기를 찬물 상태에서 담궈준다.
# 물을 끓이면서 약 5분 정도 열탕소독을 해주면 끝.
2. 체리는 꼭지를 제거한 뒤, 베이킹 소다로 세척한 뒤 물에 약 30분 정도 담궈 두었어요.
베이킹 소다에 담궜다가 행구니 체리 겉표면이 뽀드득 해지더라구요.
처음엔 미끌미끌한 느낌이였는데 말이죠!
3. 이제 씨를 제거해 볼거예요.
빨대를 이용하면 쉽게 씨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체리 밑꼭지 부분에서 부터 일직선으로 빨대를 쏙- 넣어주면 씨와 함께 툭!
4, 씨를 제거한 체리와 설탕의 양을 1:1 비율로 맞추었어요.
5. 약 80% 양의 설탕을 먼저 체리와 함께 과즙을 이용해서 섞어 주면 빨리 녹고 훨씬 숙성도 잘된다고 해요.
6. 소독된 병에 차곡차곡 담고 나머지 설탕으로 입구를 막아주세요.
7. 이제 실온에서 체리와 함께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실로!!
보통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먹으면 맛있다고 하니 저도 하루를 기다려 보려구요!
새콤새콤하게 탄산수와의 조합은 최고인 체리에이드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