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한켠엔 초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해 다양한 태교서적(육아서적)이 있습니다. 저 여시 어떤 책이 다양한 정보가 있을지 열심히 읽어보아도 늘 새롭게 다가오기만 합니다. 저처럼 글로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맘들을 위해 육아,태교서적 베스트셀러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서 선배맘들에게 추천받은 서적 위주로 작성되었으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육아서적 추천
1. 삐뽀삐뽀 119 소아과 / 하정훈 저 / 2015년 5월
::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 겪는 비상상황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배가 고픈지, 혹시 아프지는 않은지 체온계로 온도도 열심히 체크하기도 하고 한밤중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됩니다. 예비맘들을 위해서 아기 건강과 관련된 육아 상식을 꼼꼼하게 담아준 책입니다.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증살별 대처 방법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의사에게만 의존하는 예비부모들을 위해 건강 지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 시기와 신체발달 관련된 육아 상식도 포함되어있으니 읽어볼만한 필독서인것 같습니다.
2. 똑게 육아 (똑똑하고 게으르게) / 로리(김준희) 저 / 2015년 12월
:: 포털사이트 포스트 연재 1개월 만에 신인상을 받고 2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육아 지식을 현실적이고 솔직한 내용을 담아 인기를 얻고있는 똑게 육아법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신생아와의 육아생활에 지친 초보 엄마들을 위해 요령있게 아이를 다루는 법을 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똑게육아 에서는 수면 교육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아이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추천 드리는 책 입니다.
3.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 해티 판 더 레이트, 프란스 X, 프로에이 저 / 2007년 1월
:: 태어나서 부터 0~20개월까지 아이의 성장과정에 대해 어떻게 키워야 하는 가에 대한 방법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30년간 아기의 성장과 심리변화를 중심으로 2명의 심리학자가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정리된 육아 지침서입니다. 말못하는 아기의 울음과 짜증의 심리 변화, 그런 증상에 맞춰 엄마들의 대처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출생부터 20개월을 10단계로 나누어 건강한 아이 52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아기의 특별한 행동이나 태도를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교과서적 같은 느낌을 주는 서적 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육아법이 존재 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국내 육아법 뿐만아니라, 해외 육아법도 책으로 많이 출간되어 쉽게 접할수 있게 되어 있으며, 조금더 아이를 잘 컨트롤 할 수 있어야 부모의 생활도 존중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렇게 책으로 먼저 배우고 있습니다. 올바른 육아와 건강한 육아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