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환절기라고 어린아기들은 호흡기질환 및 감기로 꼭 고생을 하게 되는데요.
도일이도 예외없이 호흡기질환으로 벌써 두번째 입원을 하고 퇴원하게 되었답니다.
태아보험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보험금청구하게 될 줄 누가 알았나요.
:: 개인적으로 보험에 대해 필요성을 그렇게 못느꼇던 사람인지라. 본인은 보험 하나 안든사람이랍니다. 하하.
흠흠.
본론으로.
현대해상 무배당 굿앤굿 어린이 CI보험
■ 보험사 제출 필요서류
1. 병원영수증
2. 입퇴원확인서
3. 입퇴원확인서에 진단명이 없다면 진단서 준비
4. 진료비세부내역서
5. 계약자통장사본
6. 신분증사본
(보험금 첫 청구떄는 계약자의 통장사본과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지만 두번째 청구부터는 불필요.)
보통 퇴원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신청하라고 하더라구요.
간호사가 제출서류를 신청해 주기도하고, 퇴원 정산완료되면 원무과에서 서류를 정리해서 한번에 챙겨 줄거예요.
이제! 청구를 할 시간이네요.
보험설계사에게 입원사실을 알리고 서류를 보내어 처리해도 되지만 직접 해당 보험사에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보험금신청을 해도 된다고 해요.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전중으로 관련 서류를 보내면 당일 지급으로 빠른 처리가 되더라구요. 완전 신기방기.!!
현대해상은 어플을 통해 보험청구사항과 가입사항을 체크할수 있어요.
그리고 50만원 이하 보험청구건은 어플로도 가능하더라구요.
1. 해당 보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세요.
저는 현대해상 어플을 받았답니다.
첫 화면에 계약조회와 상품, 보험금 청구와 계약 대출건에 대해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단!
공인인증서가 필요해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등록이 필수!
현대해상에서는 어플로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어요.
1. 대상 : 장기대상, 일반보험(국내여행/해외여행)의 계약자, 피보험자, 친권자
2. 이용시간 : 24시간 365일
3. 이용조건 : 청구금액이 50만원 이하건
– 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원본서류’제출이 필요하므로 콜센터 또는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접수
저는 아직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간편하게 병원비 실비 청구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기가 아프면 참. 어떻게 해 줄수 없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아기가 잘 치료될 수 있게 병원비 부담없이 있을 수 있어서 든든하더라구요.
출산을 앞둔 예비맘은 태아 보험부터 준비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저 보험파는 사람 아니예요. 평범함 전업주부랍니다.)
이번 아기가 폐렴에 후두염으로 한달동안 두번 입원을 하면서 총 16일을 입원했더라구요.
병원비만 약 240만원정도 나왔는데 보험이 없었으면 부담되었을 금액이 아닐수 없죠.
그래도 보험들기 잘했다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이제 아프지말고 건강히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