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부터 도일이의 이유식이 시작되네요.
두근두근. 만들어 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긴장되고 이유식 책을 몇번이나 보는건지.
(사실 첫날 쌀미음은 만드는데 10분도 안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헤헤)
그래서 오늘은 이유식 기구들은 모두 꺼내어서 세척을 했답니다.
이유식 냄비로 사용할 쉐프윈 통5중 냄비는 스텐레스라 그런지 관리를 잘해줘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다른 분들의 세척 방법을 참고하여 따라해 봤답니다!
1. 쉐프인 통5중 냄비를 준비합니다.
2. 집에 있는 식용유와 키친타올을 준비해주세요. 키친타올을 이용해 닦아 주시면 되는데 저는 냄비에 카놀라유를 쭉쭉 뿌려놓고 마구마구 닦았답니다.
3.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냄비 사이사이에서 이렇게 검은 이물질이 많이 묻어 나오더라구요.
아기가 사용할 이유식 냄비이기 때문에 두번 세번 마구마구 더 닦아 주었습니다.
냄비 바닥이나 벽면보다 테두리 부분에서 많이 묻어 나오더라구요. 구석구석 잘 닦아주시고 저는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냄비를 한번 팔팔 끓인 후 한번더 세척해 주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식초물로 끓여서 세척해주는 부지런함을 보여야 겠어요.
아무래도 스텐레스라 관리가 필요한듯 합니다.
이유식을 잘 만들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아기가 잘 먹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네요!
이유식 시작하는 초보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