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파래 160g, 무우, 식초 2T, 국간장 1/2T, 황설탕 1/2T, 까나리액젓 1/2T, 다진마늘 1/2T, 통깨
조리 방법
- 무는 먼저 2~3m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 소금 1/2T를 넣도 골고루 절여질 수 있도록 섞어 주세요.
- 파래는 큰 볼에 담아 소금 1T를 넣고 주물주물 하면서 세척해 주세요.
- 흐르는 물에 살살 행군 다음 채에 받쳐 물을 배주세요.
- 절여진 무와 파래를 볼에 담아 식초 2T, 국간장 1/2T, 황설탕 1/2T, 까나리액젓 1/2T, 다진마늘 1/2T를 넣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버무려 주세요.
- 통깨를 넣어 마무리 합니다.
노트
파래 세척용 소금 1T 와 무 절임용 소금 1/2T 준비해 주세요.
날씨가 쌀쌀해져 오면 만날 수 있는 반찬 재료 중 입맛을 돋구는 건 바로 파래입니다. 파래에는 칼륨, 칼슘, 요오드 등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슈퍼 푸드라고 해요.
파래에서 바다향이 나면서 아삭한 무와 함께 먹으면정말 맛있는 밑반찬이 되는데요. 다진마늘을 조금 넣어 주면 파래의 비릿한 맛을 잡아줄 수 있답니다. 새콤새콤한 파래무침 천천히 따라해 주세요.
파래무침 비린내 없이 만드는 방법
- 재료 : 파래 160g, 무우, 식초 2T, 국간장 1/2T, 황설탕 1/2T, 까나리액젓 1/2T, 다진마늘 1/2T, 통깨
80g씩 두 뭉치가 있어 160g 파래를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파래는 비린내가 많이 나지 않았지만 제철에 구입한 파래는 비릿한 바다향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바다 비린내를 잡아 줘야 먹기 좋은 밑반찬이 되겠지요.
무를 가볍게 절이기 위해서 소금 1/2T를 넣고 주물주물 해 준 뒤 약 5분 정도 가볍게 절여 줍니다.절여 주면 무에 간이 베여서 따로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맛있는 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래도 마찬가지로 소금 1T를 넣고 주물주물 문질러 가며 씻어 주세요.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 세척하면 이물질도 씻어내고 비릿한 맛이 줄어 든답니다.
소금으로 주물주물 하여 세척한 다음 흐르는 물에 2~3번 헹궈 채에 받쳐주세요. 마지막으로 물을 꼭 짜서 준비 합니다.
그 사이에 절여진 무를 넓은 볼에 파래와 함께 넣어 준비해 주세요.
식초 2T, 국간장 1/2T, 황설탕 1/2T, 까나리액젓 1/2T, 다진마늘 1/2T를 준비하여 주세요.
재료는 한번에 다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설탕은 꼭 넣어 주세요. 설탕이 비릿한 맛을 또한번 잡아 준답니다.
이유는 파래 자체 바다의 짠맛이 있고, 무도 소금에 절인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통깨를 넉넉히 넣어 마무리해 주세요.
파래는 무와 함께 먹어야 정말 맛있어요. 무의 아삭한 식감이 파래의 꼬들한 식감과 잘 어울린답니다. 파래무침은 냉장고에서 최대 1주일 까지 보관 하며 그 안에 먹는 것이 좋아요. 오래 둘수록 파래와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이예요.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만날 수 있는 바다 재료 파래를 이용해서 제철 밑반찬 파래 무침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