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조리 방법
가지는 구입하고 냉장고에 최대 2주까지는 보관할 수 있는 야채 중 하나 입니다. 가지 나물을 만들어 놓으면 비빔밥에도 넣어먹기 편하고, 비빔국수에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는 나물 무침 반찬이예요.
단시간에 만들수 있는 가지 요리인 가지 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가지 나물 무침 만드는 방법
- 가지1개, 다진 대파, 다진 마늘 1T, 국간장 1T, 올리고당 1T 또는 설탕 1/2T, 참기름 1T, 깨소금
가지는 여름에 많이 먹는 채소 이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야채예요. 한끼 반찬으로 좋은 가지 무침 재료는 아주 간단 하답니다. 양파가 있으면 넣어 주세요. 양파의 아삭한 맛이 더해지면 맛있답니다.
가지는 3등분 한 뒤에 5~6cm 길이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이때 대파도 4등분 하여 썰어 다진 대파로 준비해 주세요.
끓는 물의 김으로 약 7분 정도 쪄주세요.
또는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찌는 방법도 있습니다.
- 썰어 놓은 가지를 비닐 팩에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약 4~5분 돌려 주세요. 찜기에 찐것과 같이 가지가 익는답니다.
가지가 물컹해 지도록 데쳐 주거나 쪄주세요. 저는 찌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무칠때 가지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가지를 한번 짜서 무쳐주세요.
볼에 가지를 담고 다진 대파를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1T, 국간장 1T, 올리고당 1T 를 한번에 다 넣어 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설당 1/2T를 넣어도 되요.
조물조물 가볍게 무쳐 주세요.
참기름 1T와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비빔밥에 넣어 먹거나 비빔국수에 올려 먹어도 맛있는 가지 무침이예요. 아이와 함께 먹는 반찬이라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매콤한 가지 무침을 원한다면 고춧가루 1T와 액젓1T 를 추가하면 매콤한 가지 무침을 만들수 있답니다.
조리 과정이 어렵지 않은 가지 나물이라 금방 만들어 한끼 반찬으로 올리기 좋은 밑반찬이예요.
여러분들도 입맛없을때 가볍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