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소스 : 간장 4T, 식초 1T, 고추가루 1t, 깨 1t, 다진마늘 1t재료
조리 방법
노트
오늘은 오전부터 비 소식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애호박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바삭하게 구우니 아이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렵지 않게 집에 있는 야채를 모아 부쳐 먹어도 맛있는 애호박 부침개 바삭하게 부치는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바삭한 애호박 부침개 만드는 방법
애호박과 함께 집에 있는 야채를 다 모아 부침개를 만들어 보았어요. 애호박은 1/2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부추 한줌 정도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야채들을 모두 같은 크기, 같은 얇기로 썰어 주세요. 당근은 다른 야채들 보다 단단하기도 하고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더 얇게 준비하면 다른 야채와 부쳐지면서 익는 속도를 맞춰 줄 수 있답니다.
야채들을 볼에 담아 주세요.홍고추는 부침개 위에 2~3개 정도 올리기 때문에 적당한 양으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부침가루 4T, 튀김가루 1T 와 물 100g을 함께 넣어 가루가 남지 않게 저어 준비해 주세요.
야채를 담은 볼에 반죽을 넣어서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저는 반죽보다 야채 양을 더 많이 하여 준비했어요.
두국자 정도의 반죽을 부어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중간에 올리브유를 더 넣어 주면서 튀기듯 부침개를 부쳐주세요.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간장 소스는 간장 4T, 식초 1T, 고추가루 1t, 깨 1t, 다진마늘 1t를 넣어 준비해 주세요.
부침개 할때 홍고추를 위에 두세개 올려 함께 부쳐주세요. 맵지 않아서 아이도 잘 먹는 답니다.
비오는날에도 잘 어울리는 애호박 부침개 입니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요리예요. 튀김가루가 들어가면서 조금더 바삭한 반죽이 만들어 지고 따로 달걀을 넣지 않아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