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 40mm를 4년을 사용하면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애플워치 울트라 49mm 를 애플샵에서 착용해본 후 스타라이트 알파인 루프로 구입했습니다.
여자 손목에 40mm가 가장 적합한 사이즈 이지만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를 더욱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싶어서 49mm를 선택했습니다.
‘여자손목에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이 잘 어울릴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평범 체형이 실제 착용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애플 워치 울드라 알파인 루프 49mm GPS+Cellular 티타늄 케이스 입니다. 사용하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 만큼은 정말 울트라 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개봉기는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애플워치 울트라 49mm 알파인 루프 스타라이트 티타늄 케이스 개봉기
밴드 사이즈는 S 사이즈로 손목둘레 130~160mm에 맞는 밴드로 여성은 S 또는 M중에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파인 루프의 경우 일체형의 스트랩으로 후크로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애플 워치 상자는 두꺼운 종이로 상자를 깔끔하게 패키징 되어있습니다. 기존 애플워치들의 패키지 보다는 울트라 모델 답게 큼지막 합니다.
오픈하면 설명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 품 패키지와 스트랩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구입한 알파인 루프 스트랩은 손목에 맞게 조절한 후 후크로 고리를 장착하는 형태입니다.
완전히 화이트색상 보다는 아이보리에 가깝네요.
스트랩의 재질이 천 재질이여서 부드럽고 손목도 따뜻한 느낌이여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본체 상자를 열면 좌측에는 워치와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헤드가 없기 때문에 집에 헤드가 없으면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 충전 케이블 선은 일반 케이블 재질이 아닌 신발끈 느낌의 케이블 재질이예요. 선이 꼬여도 쉽게 풀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장 중요한 애플 워치 울트라 49mm 본체 입니다.
쌓여있던 종이 포장지를 벗겨내면 가로 44mm, 세로 49mm, 두계 14.4mm, 케이스 무게 61.3g 인 애플워치 본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오렌지 컬러의 버튼과 스피커가 있고 반대편으로 크라운과 다른 하나의 동작 버튼이 있습니다.
저장 용량은 32G 이며, U1칩(초광대역)과 64비트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S8 Sip 그리고 평평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애플워치 상,하에 맞춰 스트랩을 장착하고 착용해 보았습니다.
애플워치5 40mm 와 함께 착용했을 때 크기 비교 입니다. 확실히 액정이 큼지막해요.
평평한 디스플레이가 너무 마음에 드는 애플워치 울트라예요.
좌측부터 애플워치 40mm , 44mm , 49mm입니다.
보통 체형의 여자 손목에 40mm와 49mm의 애플워치 착용샷 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크기가 작지 않은 사이즈 이지만 여자 손목에 착용했을 때 무게와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아이폰이 있으면 Watch 앱을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패어링하고 바로 사용 할 수 있어요.
애플워치 울트라 기능 중 나이트 모드가 있는데요. 오른쪽 크라운을 돌리면 검은색 바탕의 빨간색 시계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서 시계를 봤을 때 눈의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 들어요.
저는 손목이 가는 편인데 애플 워치 울트라를 착용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시계가 너무 크다’ 라고 처음에는 말하지만 점점 적응하면서 ‘어울린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먼저 평평한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들고 49mm의 크기 덕분에 화면 가독성도 높아졌습니다. 트레킹을 포함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한다면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아요.
애플 워치 울트라의 큰 디스플레이 화면을 고민 중인 여자분들에게 착용 샷이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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