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용품들을 보러다니면 단연 눈에 들어오는건 장난감인데요. 특히 요롱이의 성별을 알고난 후 조금더 활동적인 장난감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아 준비해 보았어요.
상단에 ’10 developmental toys!’ 라고 귀엽게 적혀 있네요. 0-24개월까지 성장에 맞게 다양한 장난감이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하길 잘한거 같아요
Playgro gift pack 개봉기.
상자를 열자마자 아주 풍성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고, 육아용품을 처음 구입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딸랑딸랑.
케이블타이로 아주 꼼꼼하게 봉인되어있는 아이들을 하나씩 오픈해 보도록 할께요.
◎ stroller accessories : 유모차 악세서리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악세서리는 딸랑이 소리가 나면서 유모차에 매달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어요. 유모차에 매달지 않아도 아이들이 한손에 쥐어 놀수 있을 만한 크기이며, 딸랑이 소리도 나서 시각,촉각,청각에 자극을 줄수 있을거 같네요.
◎ activity toys : 자극발달 장난감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딸랑거리는 소리, 각기 다른 돌기에 촉각까지 자극시킬 수 있는 activity toys네요.
책 형태로 되어있는 장난감은 총 4페이지로 구성되어 각각의 페이지에서 느낄수 있는 소리가 달라요.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특이하다 느껴졌어요. 너무 귀엽죠.
◎ rattling & teething : 치발기 장난감
치발기는 아이들이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서 꼭 필요한 장난감중 하난데요. 보통 개월수 마다 아기의 행동발달에 맞춰서 장난감을 준비해 두는것이 좋아요.
플레이그로 선물세트에 포함된 치발기는 각기 다른 돌기들로 구성되어 있고,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되어있어요. 아기의 치아가 발달하기 한두달 전에는 아기도 가려움을 많이 느끼고 침도 많이 흘린다고 해요. 특히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셔야 해요. 소독 필수!
엄마가 이 시기에는 잇몸마사지를 해주는것도 좋다고 하니 저도 많이 숙지해 둬야 할거 같네요. 어서 빨리 플레이그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