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키보드 사이에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맥북 프로를 구입 하면서 키보드 스킨을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Frisbee Macbook Zero Key Skin 13″ /16″ 호환 모델
패키지가 얇게 구성되어 있어서 제로 키스킨의 장점인 0.1mm 초박형 두께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만큼 밀착감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초박형 두께의 뛰어난 밀착감과 맥북 사용시 불편한 없는 터치감, 열가소성 우레탄으로 제작된 안전한 소재라고 하네요.
그리고 장점 중에 중성 세제로 세척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손때가 타면 색이 변하게 되는데 주기적으로 세척해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패키지를 뜯어 보면 얇은 키스킨이 들어있습니다. 열가소성 우레탄은 열을 가했을때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지만 한 번 굳혀지면 일정한 형태에서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태 변형 없이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네요.
얇은 만큼 키보드에 밀착감이 뛰어나 보입니다. 그만큼 타자를 쳤을때 두께로 인한 이질감이 없습니다.
키보드에 키스킨을 올려 놓았을때와 기본 키보드일때의 두께감이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두께감 있는 키스킨을 사용했을때는 타자를 사용하면서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데 얇다 보니 힘이 그만큼 안들어 가네요.
세척시 유의 사항 입니다.
- 젖은 천에 약간의 중성 세제를 풀어 오염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 깨끗한 물로 씻어낸 후 종이타월로 살짝 닦아주거나 자연건주 시켜주세요.
- 과도하게 힘을 주어 닦으면 구김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중성 세제가 아닌 비누 사용은 피해주세요.
가끔 키스킨 없는 키보드 타격감이 좋긴 하지만 키보드를 깨끗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 키스킨을 열심히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