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을 주로 사용하다가 이번에 가볍게 휴대 할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해서 맥북 프로 M1 13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윈도우를 주로 사용 하다보니 맥에 대해 다소 낯설기는 했지만 애플의 여러 제품들과 연동 된다는 장점을 이용해 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맥북 프로 M1 13인치 기본형 제품사양 비교
8G가 통합 메모리 256GB SSD 사양 그리고 Apple M1 칩을 탑재한 13형 맥북 프로예요.
- 8코어 CPU 및 8코어 GPU
- 13.3형(대각선) Retina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True Tone 기술)
- 2560 x 1600 픽셀
- Thunderbolt
- USB 4 포트 2개
- 헤드폰 잭, 스테레오 스피커
- Touch bar 및 Touch ID
- 풀사이즈 백라이트
- Magic keyboard
- Wi-Fi 6 및 Bluetooth 5.0
- FaceTime HD 카메라
- macOS
- 크기 및 무게 : 1.56 X 30.41 X 21.24cm / 1.4kg
패키지 박스두께가 생각보다 두툼하고 포장에 안정성이 느껴지네요. 2021년 3월 제조인 2020년 맥북 프로 13인치 M1 프로세서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입니다.
고유 시그니처 컬러인 스페이스 그레이는 차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구성품은 맥북 프로13인치, USB-C 전원 어댑터, USB-C 충전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내 문서가 들어있네요.
묵직한 크기와 무게의 220V 1.5A 50-60Hz 전원 어댑터 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양쪽이 모두 USB-C로 되어있어서 방향 상관없이 맥북과 전원 어댑터에 연결 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헤드폰 잭, 한쪽에는 USB 4 C타입 단자가 2개 있는데 한개는 충전 포트로 사용한다면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 1개가 될 것 같네요.
키보드의 키감이 묵직하고 트랙패드 크기가 커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터치바는 처음 사용해 보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지만 익숙하지 않다보니 안내문에 적힌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았어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바에 조금 더 적응해 봐야 겠네요.
맥북 프로의 전원 버튼을 누르고 셋팅을 했습니다.
처음은 국기 지역, 언어를 선택하고 간단하게 사용 셋팅을 진행했어요.
첫 화면은 화려한 색감의 배경화면과 하단에 사용하는 메뉴들이 있었어요.
해당 화면이 되면 터치바의 메뉴들도 바뀌고, 터치바에서 조명,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고, 우측 전원 버튼에서 Touch ID 지문을 이용해 쉽게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 및에는 미끄럼방지가 있고,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어서 더 고급진 느낌이 드네요.
아무래도 macOS를 처음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셋팅의 시간이 걸렸지만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맥북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재택 근무도 많아 지고 온라인 수업도 많아 지고 있다 보니 노트북 배터리 사용시간도 중요한 체크 사항이 되었는데요.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13형 맥북 프로를 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할인 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어려분들도 노트북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홈페이지(https://www.apple.com/kr/macbook-pro-13/)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