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마트 폰의 2년 약정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약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약정을 함께할 친구는 바로 아이폰11pro!!
이전 핸드폰은 삼성 노트8이였는데요. 왠지 이번에는 아이폰을 사용 하고 싶은 마음에 구경만 하러 갔다가 덜컥 집으로 모셔오게 되었답니다.
아이폰 11 pro 미드나잇 그린 64gb 개봉기
카메라 3개의 구성으로 되어 여러 별명이 붙은 이번 아이폰 11 pro네요.
출시일도 얼마 되지 않았고, 항상 끝물에 핸드폰을 구입했던 저로서는 완전 신제품이란 사실. 제가 핸드폰을 살펴보고 가장 끌렸던 것은 카메라인데요. 개인적으로 스마트 폰으로 사진촬영을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광각 렌즈가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굉장히 끌리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야간 사진 모드는 신세계더라구요.
구성품은 다들 아실테지만 아이폰11pro, 라이트닝 8핀 커넥터 이어팟, USB-C 라이트닝 케이블, C타입 충전 어댑터, 설명서와 보증서 이렇게 된답니다. 아이폰11pro는 5.8인치로 작은 제 손에도 딱 맞더라구요. 색상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미드나잇 그린으로 선택했어요. 이전 핸드폰이 블랙이여서 화이트나 골드로 사고 싶었는데 새로나온 색상을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이번 아이폰 11pro 뒷 판은 무광으로 매트한 재질로 되어있어 미끄럽지 않고 기존 유리 마감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깨지지도 않는답니다.그리고 카메라 부분은 유광으로 되어있어 약간 카메라가 붕 떠있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폰의 디자인은 이해할 수 있다는 부분.
USB-C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 18W USB-C 포트의 조합은 고속충전이 된다는 사실!
이어팟은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제 귀랑 안맞는건지 미끄러 져서 빠지기도 하고 소리도 잘 새어나가더라구요. 이건 그냥 고이 간직하기로.
좌측으로 뮤트버튼과 볼륨버튼이 있어요.
우측은 전원버튼 그리고 나노 유심 슬롯이 있답니다.
이번 아이폰 11 pro는 TV CF에서 선보인 것 과 같이 방수 반진 등급이 올라갔는데요. IP68등급 최대 수심 4m, 최대 30분으로 훨씬 더 깊은 수심에서도 방수가 가능해 졌다고 해요. 저는 생활방수 정도라도 충분하기 때문에 핸드폰에 방수 기능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환영.
디자인의 호불호가 많았던 카메라 디자인. 야간 모드를 지원하는 트리플 12MP카메라 가 적용되었답니다. 울트라 와이드(f/2.4), 와이드(f/1.8), 망원(f/2.0)를 통해 2백 광학 줌인과 2배 광학 줌아웃, 최대 10배 디지털 줌 그리고 이번 시리즈는 오디오 줌 기능까지 추가 되어 동영상 촬영도 조금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
그리고 전면 역시 12MP카메가로 업그레이드 욌기 때문에 역시 4K 촬영이 가능하다는 사실. 전면카메라로도 고 해상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해 졌답니다.
와이드 카메라 26mm 초점거리 f/1.8조리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13mm 초점거리 f/2.4 조리개
망원 카메라 52mm 초점거리 f/2.0
각기 다른 3개의 카메라로 찍은 모습인데요. 한자리에서 모드만 바꾸어 찍었답니다. 저는 울트라와이드카메라 모드가 있어서 아이폰11pro를 선택했는데 정말 사진을 찍으면서 직접 느껴보니 탁월한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저처럼 핸드폰카메라만 사용하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마음이겠지요. 헤헷)
가격은 비싸긴 하지만 아이폰은 선택 약정을 하여 요금제를 변경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길게 선택 약정을 하여 비교적 한달 요금은 저렴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뭐 그래도 기계값 1,390,000은 변함 없는 사실이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