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장난감 안사준지 좀 오래되긴 했는데 안사준 이유는 장난감 보다는 책을 보기 원해서 일까 싶어요. 그래도 아이가 자동차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것이 뭔가 아쉬워서 낚시 놀이 장난감을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주었어요.
베베포레 아쿠아 피싱(Aqua Fishing) 개봉기
실제로 물을 넣어서 작동하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아이와 물놀이도 소소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어요. 택배도 생각보다 빠르게 와서 기쁨 두배.
구성품은 이렇게 직접 소소하게 조립도 해야하고 스티커도 붙여야 해요. 저는 몇 천원 더 추가해서 오리3개와 붕어 3개를 추가 구입했어요. 왠지 6개로는 아쉬울 것 같아서.
상자에 조립 방법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기도 하지만 조립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분홍색과 파랑색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분홍색 구입! 남자 아이라고 너무 파란색만 고집 하지 않는 다는 사실. 헤헷. 구성품은 물고기 3마리, 오리 3마리, 낚시대 2개, 뜰채 2개, 야자수 폭포 1객, 울타리 2개, 바닥 스티커 1장 그리고 건전지는 별도로 구입 해야 해요.
스티커는 이렇게 낚시터 바닥에 차례대로 붙여주면 된답니다.
야자수는 가볍게 조립하여 낚시터 중앙에 이렇게 꼽아주면 끝이예요. 저는 기계를 작동하면 야자수에서 물이 저절로 뿜어 나오는줄 알았는데 수동으로 물을 부어줘야 된다는 사실. 크크.
낚시대는 이렇게 준비해 주시면 되요.
낚시터 바닥면에 이렇게 나사를 푸르면 건전지 AA 건전지 3개를 넣을 수 있어요.
이렇게 넣어주면 이제 준비는 끝!
낚시터 안쪽에 물 높이가 있는데 1000CC 끝까지 물을 채워줘야 오리들이 둥둥 잘 떠다니더라구요.
바쁜 아이손이 보이시나요. 아래 3개의 버튼이 있는데 각각 다른 노래가 나와서 더 재미 있어요.
낚시대는 양 옆으로 꼽아 놓을 수도 있고 뜰채로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고 낚시대로도 낚을 수 있어요. 실제로 물이 있고 물살을 따라 오리들이 움직이니까 저도 재미 있더라구요.
한마리 잡을 때마다 아이와 대결 아닌 대결을 했다는 후문이. 후훗. 아이 손가락 소근육 발달도 좋고, 어른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장난감 이랍니다!
[직접 구입하여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