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아띠 아기 책상의자 세트
아기 책장도 생기고 매번 작은 독서책상에서 책보게 하는게 마음에 걸려서
큼맘먹고 아기 책상 의자 세트를 찾아보던중 그래도 어렷을때 부터 좋은 의자에 앉아서 책 보길 하는 바램에
시디즈 아띠 책상의자 세트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런게 최저가를 찾아서 구입했는데 배송은 2주넘게 걸려서 얼마나 애가 탓던지.
잊을만 하니까 온 느낌이였어요. 흑흑.
저는 라벤더 블루로 선택!
의자는 조립이 필요없는 완제품이고, 책상은 조립하는 DIY상품인데 친절하게
시디즈 아저씨가 오셔서 조립해 주고 가셨어요.
시디즈 아띠 제품은 한국 아이의 체형과 성장발달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몽글몽글 귀욤귀욤 하네요.
책상과 의자 밑 미끌림 보호도 잘 되어있어서, 아기가 책상과 의자를 끌어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더라구요.
의자 양옆에 이게 무엇인가 했더니, 아이가 의자를 끌때 잡는 손잡이라고 하네요.
히히. 귀여워라.
푹신푹신한 등좌판 쿠션으로 실제 제가 앉아봤는데 진짜 푹신하긴 해요.
고탄성 스펀지로 만들어 졌다고 하니 시디즈 의자는 믿을만 하겠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이네요. 히히
귀여운 발꼬락.
의자에 이렇게 발받침이 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20개월 아기에게는 의자가 높은지라 발이 둥둥 떠있기 마련인데 발받침이 있어서
아기가 의자에 앉았을때 안정감있게 발을 자연스레 올리더라구요.
의자는 이렇게 두 단계로 높이 조절을 할수 있답니다.
저도 아기가 40개월 이상이 되면 단계를 높여줘야 겠어요.
책상은 여럿 아이가 함께 앉아 사용하기엔 조금 좁은 느낌이고, 혼자서 종이 펼치고 놀기에 좋은 사이즈 같아요.
책상 모서리도 둥글동글 마감이 잘 되어있어 위험하지 않고 아이가 확실히 책상 밑에 들어가서 놀기도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아이가 앉아서 잘 놀아주니 보는 제가 다 뿌듯하네요. 히히
비싼가격만큼 오래오래 좋은 자세로 잘 사용해 보자!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