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박스 쇼핑하던 중.
남편님께서 욕실에서 사용 할 수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면 어떠냐하는 물음에
‘Ok. 적당한 가격선에서 구입하자!’ 라고 동의한지 1분도 되지 않은 순간.
5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브리츠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가 1만원대에 행사!!
이건 안살수 없다.
바로 Get!
브리츠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 BA-V10 Circle
그래도 브리츠(Britz) 브랜드는 많이 들어본 브랜드 네임이기 때문에
여자인 제가 봐도 살만하다 라고 느꼈어요. 헤헤
사실 아웃도어 스피커로 우린 사용할 것 같지 않고, 특성상 빗물이나 습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 이기에
결론은 욕실에서 사용 가능할 것 같다는 이유로 저희는 구입했다지요.
와우.
모양이 똥글똥글해서 모델명에 circle 이라는 명칭이 들어가 있나봐요.
구성품은 역시 아웃도어 컨셉에 맞게 조기조기 위에있는 고리가 포함되어 있네요.
그리고 충전 케이블과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은 음원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연결케이블 까지!!
뒷면은 이렇게 고무고무 재질로 되어있고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제 손에 딱 맞는 사이즈 더라구요.
다시 말해 작고 귀여운 스타일 스피커. 헤헷.
일단 충전충전!
충전기를 꼽으니 빨간 불이 들어와요!
그리고 블루투스 사용시 최초 1회 기기 등록을 해야해요.
1. 핸드폰의 블루투스 모드를 활성화 시켜주세요.
2. 브리츠 스피커의 전원버튼을 약10초간 길게 눌러주세요.
이 과정을 페어링 모드라고 하는데 스피커 전원버튼을 10초 누르는 동안 전원이 켜지고,
그 후에 띠리리- 소리와 함께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활성화 등록 완료가 된답니다.
일단 집에 타공판에 장착!
작은 자석에 걸어도 견뎌지는 무게.
가볍다는 뜻이겠죠. 히히
맘에 들어요.
음질도 구입 가격대에 비해 적당하고 음량도 크고.
앗 그리고. 스피커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도중 전화가 올 경우 스피커로 통화가 가능해요.
엄청 신기방기.
아웃도어 용품으로 나온 스피커라 그런지 야외에서 쓰기 좋은 기능이 있는듯 하네요.
하지만 저희는 욕실에서 노래를 듣는다는.
매우 만족! 입니다. 헤헷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