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프리퀀시를 잘 모으지 못하는 편인데 이번 서머데이 쿨러 아이스박스를 선물 받았어요! 장마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열심히 스타벅스로 직접 받으러 다녀왔답니다.
아쉽지만 제가 다녀온 매장에는 2500원에 판매하는 다회용 백이 sold out 이여서 상자만 들고 왔어요. 매장에 재고가 남아 있는 곳도 없고, 쿨러 아이스박스를 받은 것도 행운이라 생각하고 집으로 왔어요.
진작 핑크는 매진되어 없어서 그린으로 모셔왔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고, 제품이 생각보다 견고해서 놀랬어요.
비닐에 꼼꼼히 포장되어있고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면 커팅 보드가 하나 들어있어요.
이건 아이스 박스 내부를 나눌 수 있는 용도이기도 하고 캠핑에서 미니 도마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안에는 아이스박스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한 장 들어있는데 저는 안 붙이기로 결정! 취향에 맞게 붙여서 예쁘게 꾸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타벅스 만의 고유 컬러라 그런지 초록이여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용도가 아이스박스다 보니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싶었는데 정말 센스 있게 칸막이가 두칸이 있더라구요. 미끄럼 방지도 바닥에 있어서 묵직하니 마음에 들어요.
손잡이도 마감처리가 되어있어서 들었을때 손가락이 아프지 않아요.
뚜껑에도 견고하게 스타벅스 가 적혀있네요.
캠핑족이 아니여서 아이스박스를 자주 사용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요즘 핫한 아이템을 갖게되서 좋네요. 하핫.
프린퀀시 정립 기간이 7월 12일 까지라고 하니 원하는 물건으로 꼭 득템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