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느날 카페에서 크로플을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와플 메이커를 고민하다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이도 좋아하는 간식이 되어버렸네요. 여러 와플 메이커 기계가 있지만 저는 디자인이 심플하게 예뻐서 단미 DA-SAN03으로 구입했어요.
이전 버전은 타이머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후기를 보고 저는 새로 리뉴얼된 타이머 있는 버전으로 내돈내산 했답니다!
단미 와플 메이커 이용하여 크로플 만드는 방법
구성품은 사용설명서와 기본 내장되어있는 와플틀, 토스트틀 그리고 본체가 있어요. 사용설명서를 보지않아도 왕초보는 와플을 구울수 있다는 점.
인터넷 보니 붕어빵 틀도 있고, 도넛틀도 있던데 저는 크로플 아니면 토스트 구워 먹는 용도로만 사용할 것 같아서 추가 구입은 안했어요.
상판과 하판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가볍게 틀을 끼고 뺄 수 있어요. 틀을 끼고 바로 크로플 만들어 볼께요.
미니 크로와상 생지를 두개 나란히 넣고 뚜껑을 닫아 주세요. 두개 넣어도 넘지지 않고 예쁘게 구워지더라구요. 시간 단축되니 한번에 두개씩 마구마구 구워주세요.
뚜껑을 닫으면 고정 고리를 아래에 끼워주면 완벽히 닫힌답니다.
여기서 단미 와플메이커를 사용하면 종종 연기가 난다던지 냄새가 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요. 저는 우선 생지를 넣기전에 예열 5분을 해주었어요. 예열할때는 연기가 나지 않았고 생지를 넣고 구울때는 엄청 약한 연기는 발생했어요.
생지를 넣고 5분 구워주니 쫄깃하게 구워지더라구요. 타이머는 15분까지 맞출 수 있고 째깍 소리가 나서 조금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타이머가 끝나면 ‘띵’하는 종소리가 난답니다. 중간중간에 뚜껑을 열어서 어느정도 구워졌는지 확인 가능하고 뚜껑을 열어도 타이머는 계속 작동되서 타이머를 더 늘릴 수는 있지만 강제로 종료 시킬수는 없어요.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
집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딸기도 올려서 크로플 완성해 보았어요. 저는 조금 더 구워서 쫄깃 보다는 파삭한 식감을 만드니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5분 내외로 구워주면 될 것 같아요.
구입하기 잘한 와플 메이커! 아이 간식으로 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