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를 한번 맛본뒤로 더치커피의 깔끔함이 가끔 그리워져서 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치커피기구를 구입해 보았어요. 난이도가 높은 더치기구는 제가 관리를 잘 못할 것 같아서 세척하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빈플러스 마이더치 M350을 선택했네요. M350 뜻이 왠지 350ml라는 의미인듯 싶은데요.
사이즈는 350,550 이렇게 두가지 있으니 원하는 사이즈로 택하면 될 것 같아요.
빈플러스 마이더치 이용하여 더치원액 추출하기 https://kikimong.com/2901 (링크)
홈카페 더치기구 빈플러스 마이더치 M350
M350 빈플러스 상자는 그렇게 크지 않네요. 두근두근
저는 빈플러스 마이더치 블랙으로 구입했는데요. 유리 서버를 선택했는데 스테인레스 서버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더치커피가 내려지는게 보이는게 좋아서 유리 서버로 선택했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다시 두개의 상자가 나오네요. 한쪽 상자는 커피 바스켓, 물탱크 그리고 다른 한 상자에는 유리 서버가 들어있어요.
구성품으로는 여과지(20매), 정수필터(10매), 물탱크, 커피바스켓, 거치대, 유리서버, 뚜껑이 들어있어요. 물탱크까지 유리였으면 깔끔했을 텐데 플라스틱이네요. 물조절 밸브도 플라스틱이여서 뭔가 꽉 조였을때 실 금이라도 갈까봐 괜히 걱정이네요. 헤헷
설명서에 친절히 끼우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 되어있어요. 하나씩 따라하니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어요.
포함되어있는 설명서를 참고하여 저도 바로 도전해 보았어요!
중요한 포인트는 물 350ml와 1초에 한 방울씩 내려올 수 있게 물 조절 밸브를 잘 이용해야한다는 점. 60g의 더치용으로 분쇄된 커피를 넣고 약 4시간 정도 추출하면 250ml의 더치 원액을 만들수 있어요.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가정용 더치기구 추천할께요.
유리로 되어있어서 추출 되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서 한 층 인테리어 효과도 줄수 있는 더치커피 기구네요. 헤헷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