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8 키보드 케이스 솔직 후기
한참 아이폰만을 고집했던 1인이였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요번에 나온 노트8에 눈이 획 하여 구입하면서
제 사비를 털어 함께 구입한 키보드 케이스 솔직 후기 올려보려 합니다.
맨처음 봤을때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왠지 블랙베리의 키패드를 모티브 한 느낌적인 느낌느낌 이랄까요.
우선 전체적인 케이스는 뒷패드와 앞에 키보드 자판 패드 이렇게 두개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따로 블루투스를 연결하거나 충전하지 않아도 되는 그냥 일체형 케이스예요.
이게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매우 궁금한 공대나온 엄마입니다.
키패드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키보드 배열과 똑같고 윗화살표가 shift 역활을, Alt가 숫자를 누를수 있는 역활을 하고 있어요.
뒷 패드는 생각보다 두껍지 않더라구요. 저는 케이스 끼우는걸 개인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손이 작은 이유로) 두꺼운 캐이스라하면 구입 하지 않았을거예요.
뒷 패드만 장착했을때의 모습 인데요. 두께감 보이시나요? 노트8의 옆이 굴곡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의 간접을 하면 안되므로 전체적인 케이스 두께감이 얇더라구요.
뒷 패드와 앞 키보드 패드까지 모두 장착한 모습 입니다. 이렇게 앞과 뒤가 서로 겹치면서 장착이 되는데 두껍다기보단 제가 손으로 키패드를 감싸면서 개인적으로 안정감이 있었어요.
노트8이 워낙 크기때문에 말이죠.
키보드 패드를 장착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보통 키보드 패드를 장착하면 아래 키보드 넓이만큼 ‘가려진’다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이렇게 키패드 장착시 위로 올라가면서 영역이 자동으로 정렬이 되더라구요.
(이거이거. 대체 어떤 원리 일까요. 궁금해요.)
워낙 노트8 액정이 크다보니 사실 키패드 장착해서 그 만큼의 액정이 가려진다 해도 작다, 좁다 라는 생각 전혀 안들더라구요. 만약 작다 싶었으면 키보드 케이스 생각 안했을 거같아요.
일반 사이트 들어갔을때 모습입니다. 그렇게 액정 간섭에 대한 불편함은 못느꼈어요.
그런데 왠지 항상 터치로 익숙해 있던 지라, 키패드를 누르려니 뭔가 노동을 해야된다는 생각에서 인지,
가끔 손가락이 힘들때가 있어요. 하하
손이 크신 분들은 키패드가 작다고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케이스 색상이 한정적으로 제가 구입할때는 일단 블랙 색상 뿐이였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5만원대였고, 그에 비해 모서리 충격이나 기능적으로는 좋으나 그래도 케이스 가격이 좀 쎄다는 생각.
현재 키보드 케이스를 4개월 정도 사용해보았는데 아직 불편함은 개인적으로 못느꼈어요.
다른분들은 게임 할때 키패드를 뺏다 꼈다 해야한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말하기도 하는데,
저는 게임을 많이 안하므로 패스.
아무래도 핸드폰 케이스다 보니 미관적인 부분을 위해 기능적인 부분이 조금 모자랄수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가만해서 사용한다면 그래도 80점은 줄 수 있다는!
저는 블랙베리 핸드폰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키보드 패드를 아주 좋아좋아좋아한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 가득한 솔직후기 였습니다!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