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에서 얆고 가벼운 컨셉으로 두께 1.04cm 무게 1.11kg로 초경량 노트북을 선보였는데요.
바로바로.
HP Spectre 13
심플한 HP로고가 마음에 들어요.
얼마나 얇겠어? 라는 생각을 저 또한 했지만 정말 얇아요. 신기하게 얇고 가벼워요.
정말 이런 얇은 노트북이 제 성능을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해보는 아줌마 1인입니다. 헤헤
두둥.
윈도우10 이예요!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네요. 메모리는 8G, 64비트 운영 체제에 x64 그리고 SSD 하드!
256GB M.2 SSD 탑재라고 하니 속도가 기대되는데요
처리 속도가 빨라요 빨라!!
부팅하는 속도가 아주 그냥. 5초도 안되는듯 합니다.
뭐 프로그램이 아직 많이 깔려있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빠른거 하나는 믿어보야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윈도우 10의 이 디자인이 예쁜거 같아요. 앱을 띄워놓은 모양의 즐겨찾기.
앱 크기도 조절되니 소소하게 꾸밀수 있겠네요.
양옆에 스피커가 예쁜모양으로 딱!
Bang & Olufsen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오디오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오디오 브랜드이다 보니 (아시다싶이 저는 컴퓨터 잘 몰라요. 예뻐서 샀어요.) 사운드는 그런가 보다 해요.
요기 밑에 이렇게 친절하게 뱅앤올룹슨이 적혀있어요. 히히
가장 중요한 베터리!
언제 밖으로 들고 나갈지 모르니 베터리 사양은 잘 알고 나가야겠죠.
4개의 초슬림 리튬폴리머 배터리팩이 내장되어 있어 최대 9시간까지 지속된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해본 결과 5시간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프로그램을 많이 돌리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인터넷 서핑하고 블로그 리뷰하는 정도의 작업이라면 5시간은 충분히 사용할듯 해요.
그래도 얇은 노트북이 5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면 만족해야죠.
그리고,
화면은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하여 IPS 광시야각 패널이라고해요. 라고 얘기하면 저는 잘 몰라요.
근데 화면이 깨끗하고 사용하는동안 눈피로감이 없었어요.
화면도 13인치인데 좁다는 느낌도 안들고.
저는 노트북 구매하면서 HP 블루투스 마우스도 함께 구매했는데요.
스펙터에는 기존 4.0 버전 대비 2.5배 빨라진 전송속도와 10배로 늘어난 패킷처리용량의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다고 해요. 뭐 속도는 잘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마우스를 추가해서 사용해보니 접속 속도나 끈김은 전혀 없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 사용해보는 USB Type-C.
중간 잰더가 필요하긴 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사용했던 기기들이 모두 Type-C가 아니므로.
중간 잰더 2개를 나란히 꼽기엔 공간이 협소해요.
HP 스펙터 구입시 구성품중 하나인 잰더를 사용해야 포트 2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속도나 그래픽부분은 제가 쓰기엔 별 불편함이 없었어요.
단순 웹용과 블로그 작업 용도이기때문에. 쩜쩜.
SSD 하드는 뭐 두말할것 없이 속도는 빠르기 때문에 만족.
USB포트만 생소할 뿐.
저는 스펙터 만족해요! 아주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