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아 지는 요즘입니다.
자동차를 딱! 탔을때 턱! 막히는 숨막힘!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여름휴가로 장거리 이동도 해야하고 무서운 장마도 이겨내야하고 특히나 여름철 자동차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한여름에는 자동차 내부가 70도 이상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자동차 관리 미리미리 체크하고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에어컨 점검 필수
:: 에어컨은 여름에 없어서는 안되는데요. 에어컨 필터가 지저분하거나 먼지가 쌓여있다면 특유의 악취가 날 수 있으니 에어컨 필터는 여름을 맞이하여 교체해 주세요. 보통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 한번씩 또는 12,000km 주행 후 교체라고 하는데요. 저희집은 계절이 바뀌면 한번씩 교체해 주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외부 먼지 필터 역활도 하기때문에 뜯어보면 생각보다 먼지가 엄청 나더라구요.
에어컨 작동 시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냉매 가스를 점검해봐야 한답니다.
2. 배터리 점검
:: “자동차에 배터리?” 라고 생각했던 여자 사람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배터리는 수시로 확인해 줘야 한다고 해요. 배터리 잔량에 관한 내용은 차량 계기판에 녹색,검은색,회색 등으로 표시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여름철 배터리가 열로 인해 고장이 날 수 있으니 수시로 점검 해야 한답니다.
3. 와이퍼 교체
:: 장마철이 다가오는 만큼 굵은 빗줄기를 막아줄 수 있는건 와이퍼 뿐인데요. 교체 주기가 되었다면 집중 장마가 오기전에 미리미리 와이퍼 교체를 해야 한답니다. 빗속의 자동차 시야는 중요하니까요!
4. 타이어 마모 점검
:: 덥고 습하고. 잦은 비로 인해 여름에는 도로 표면 온도가 높고 미끄러워 자동차 타이어 마모 손상 정도가 심하다고 해요.
아스팔트 아지랑이를 이겨내야하는 타이어 점검은 미리미리 꼼꼼하게! 공기압 적정 상태도 유지해야 하므로 공기압 체크고 꼼꼼하게!
5. 앞유리
:: 여름이 되면 가장 싫은게 벌레!!
조금만 주행해도 ‘다다다다닥’ 하며 벌레가 앞유리와 번호판에 왕창 붙는데요.
와이퍼를 교체한다해도 앞유리가 잘 닦이지 않는다면 앞유리에 유막이 끼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해요.
유막은 각종 먼지와 벌레 사체에서 발생한다고 하니 앞유리에 유막 제거 후 발수 코팅제를 발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6. 자동차 실내 제습
:: 여름철 장마로 인해 꿉꿉해진 실내가 집 뿐만아니라 자동차 실내에도 해당되는 말인데요.
여름철 땀에 의해 자동차 시트에 눈에 안보이는 곰팡이들이 자라날 수도 있으니 차량 실내 제습도 신경 써줘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