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지난 5월 16일부터 썸머 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스타벅스와 헌터가 함께 진행한 상품으로 레인 판초와 투웨이 파우치, 폴딩 우산 중 택 1 하여 수령받을 수 있는데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프리퀀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하여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하니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다면 부지런히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약 한 달 만에 프리퀀시를 완성하여 상품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우산과 파우치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우산 수량이 이미 부족하여, 투웨이 파우치 아이보리 색상으로 예약하여 수령 받았습니다.
스타벅스 앱에서 수령 상품과 날짜, 수령받을 스타벅스 지점을 선택하면 예약 완료가 되는데요.
예약 당일에 상품 수령 바코드가 활성화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스타벅스 헌터 투웨이 파우치 아이보리 수령 후기
수령 예약한 당일에 카카오톡으로 상품 수령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리퀀시 상품이 인기 있다보니 프리퀀시를 완성한 당일에 상품 수령할 매장이 없어서 일주일 후 받을 수 있었어요.
카카오톡으로 수령 안내 메시지를 받아 확인할 수 있지만 스타벅스 앱을 통해 프리퀀시 증점품과 예약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퀀시 히스토리를 확인해 보면 수령한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령 받은 스타벅스x헌터 투웨이 파우치 아이보리 입니다.
캐리어 안에서는 파우치로 활용하고, 스트랩을 연결하여 슬링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 받았는데요.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 두가지 색상이며, 사이즈는 가로 21cm 세로 11cm로 제법 넉넉한 사이즈에요.
스트랩 길이도 최장 130cm 으로 넉넉하게 슬링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방수성이 높은 상품이 아니니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보리색은 특히 오염에도 취약할 것 같으니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겉감과 안감 모두 폴리에스터 100% 제품인데요. 약간 빳빳한 비닐 재질 느낌이에요.
그렇다 보니 오염이 될 경우 바로 닦아 내면서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엄청 깔끔한 아이보리 투웨이 슬링백이에요. 블랙과 고민한 이유가 오염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래도 여름이다 보니 블랙 보다는 아이보리가 조금 더 시원해 보입니다.
양 옆으로 조인트가 있는데 이 조인트로 슬링백의 사각형 모양의 쉐입을 잡아 주는 것 같아요.
내부는 단순하게 카드 포켓 정도만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우치로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 이기 때문에 내부 포켓은 심플한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조인트를 연결하지 않고 스트랩을 연결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슬링백으로 연출 할 경우 나쁘지 않은 디자인 같아요.
개인적으로 슬링백 보다는 파우치로 많이 활용할 것 같습니다.
조인트를 모두 연결하여 각 잡힌 모양이 조금 더 깔끔해 보이기도 하네요.
전체적인 아이보리 색상에 라인은 스타벅스 고유 초록색 색상을 포인트로 넣은 디자인 입니다.
나름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고, 재질도 시원하다 보니 가방으로서 이질감은 없어 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다 보니 가볍게 매고 다녀도 되고, 여름 휴가 때 캐리어 속 파우치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프리퀀시 시간 동안 음료 미션을 완성한다면 슬링백 블랙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