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쓰고 다닌지 벌써 9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2020년은 정말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도 모를만큼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스크 전쟁인것 같아요.
유치원생을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이다 보니 이번 전염성 강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도 많이 바뀌고 속상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가 없네요. 어서 빨리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학교가서 친구들과 즐거운 생활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우리 어른들이 실천하고 또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부분과 조심해야 할 부분은 우리 어른들이 꼭 지켜주세요.
코로나 19 초기 증상 대응법
지역사회 전파가 심각하게 시작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될 가능성이 제법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날씨가 덥다 보니 마스크 쓰는 것도 소홀해 지고 답답해 지고, 에어컨 바람에 냉방병으로 인해 인후염, 몸살감기가 혹시 코로나19가 아닌가 의심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우선 코로나 19 검사를위한 선별 진료소가 있는데요. 보건 당국은 단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라고 권고 하고 있어요.
불안감에 큰 증상없이 선별 진료소를 찾는 사람이 약 40%라고 하고,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되려 코로나19에 노출 될 수 있으니 선별 진료소를 찾기 전에 증상을 잘 따져 보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 우선 자가격리 상태로 약 2일 정도 몸 상태와 상황 지켜보기.
- 병원 내의 난간, 손잡이 등 가급적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것은 피해주세요.
- 마스크는 실내,실외 모두 착용하기.
- 손 자주 씻기, 외출 후 옷 털기 또는 옷 세탁하기
- 거리두기
코로나 19 예방법
- 손을 자주 씻는다. 비누와 물 또는 알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꼼꼼히 잘 씻는다.
- 기침 또는 재채기는 입과 코를 팔꿈치을 이용하여 가리고 한다. 또한 기침, 재채기 하는 사람으로 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 한다.
-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 눈, 코 또는 입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 열, 기침,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거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한다.
우리는 지난 약 8개월 동안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었고, 마스크를 생활화 하며 잘 이겨 내고 있지만 또 다시 전염성을 보이며 확진자가 수도권 뿐만아니라 지역사회로 많이 퍼지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답답하더라도 우리 마스크 잘 착용하도록 해요. 단, 마스크만 으로는 코로나 19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으니 물리적 거리두기와 손 위생 개인 위생 철저히 해요!
코로나 19 증상
- 발열, 마른기침, 피로감은 공통적으로 오는 증상이라고 해요.
- 몸살, 인후통,설사, 결막염,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피부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이 드물지만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 심각한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숨 가쁨, 가슴 통증, 압박감, 언어 또는 운동장애
이렇게 심각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고, 의료 기관을 방문하기전 미리 연락을 취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세요. 경증 환자는 자택에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하니 코로나 19에 감염에 대해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을 느끼지 말고 우리 함께 이겨 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