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헬스(Health)기능이 다양하다는 점이였어요.
운동 체크, 수분 섭취 체크 기능 등등.
이중에서도 신기한 기능은 바로바로 수면 체크 기능!
진짜 내가 잠자는 시간과 뒤척이는 것을 이 기계가 체크 할 수 있는것일까?
그래서 제가 직접 수면 체크 해보았습니다. 하하
갤럭시 워치 건강 모니터링 수면 체크기능
갤럭시 워치와 손목이 맞닿는 이 부분이 초록 불이 깜박이면서 제 심박수를 체크한다고 해요.
이제 갤럭시 워치를 손목에 차고 잠을 자면 실험은 끝.
(사실 손목에 시계를 차고 잠을 잔다는 것이 불편한 사실이긴 해요.)
푹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갤럭시 워치를 확인해 보니 수면기록 2개가 있었어요!
오 신기해.
아기가 목감기에 걸려 밤새 뒤척이며 약먹이고 하는 바람에 잠을 깊게 못잤다고 느꼈는데 갤럭시 워치가 제대로 캐치 했다는 점. 얕은 수면, 깊은 수면, 렘 수면 까지 이렇게 퍼센트(%)로 분석까지 해준답니다.
심지어 뒤척임까지 분석해 주다니.
여기서 잠깐 원리가 너무 궁금해요.
아마 시계 안쪽면의 심박 센서가 본인의 심박을 체크하여 수면 상태를 체크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사용하는 노트8와 갤럭시 워치를 1:1 블루투스 연결을 해서 사용하기 떄문에 모든것이 빠르게 연동되어, 갤럭시 워치 헬스 기능은 모두 삼성헬스 어플에 나타내어 준답니다.
저는 간단하게 운동과 수면 그리고 수분 섭취 정도를 체크하기 시작했는데요.
갤럭시 워치에서 사용된 수면체크 기능이 바로 연동되어 나타나 있답니다.
스마트폰에서 확인해보니 조금 더 분석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헤헤
어제 11시 조금 넘어서 잠들어서 5시쯤 기상하면서 뒤척였는데 중간에 한번 깨면서 수면 상태가 2개로 나뉘었더라구요.
총 수면 시간이 4시간 22분 이라니.
이제 제대로 된 수면 습관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당분간 갤럭시 워치 착용하고 저의 수면 상태를 체크해볼 생각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조금 신기한 기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