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는 1인으로써, 30대 나이인 저에게는 아직 보험이 없었답니다. 하하
크게 아픈적 없고, 감기로도 병원을 잘 안가기 때문에 더더욱 보험에대한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결혼 하고 출산, 육아를 하면서 내몸을 챙겨야 겠구나 하는 생각에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바로바로 가고 있어요. 왜냐! 괜히 감기 걸려서 아기에게 옮으면 안되니까! 오로지 아기를 위해서! 라고 말하고 있다는. 헤헤.
결론은, 개인적으로 보험회사 실비, 암보험 여러군데 많이 알아봤지만 납입금이 너무 비싸다는 사실.
(주부이기때문에 만원, 이만원에 덜덜덜)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체국 보험이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고, 기본보장 또한 잘 되기 떄문에 결정!
두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직접 알아보고 우체국가서 직접 보험 가입했답니다.
우체국 실비, 암보험 안내
1. 우리가족암보험
– 한 번 가입으로 평생 든든한 보장 (10년 만기 종신갱신형)
– 고액암 진단시 6,000만원 까지 지급
– 일반암 진단시 3,000만원 까지 지금
– 10년 만기 생존시마다 건강관리자금 100만원 지급
2. 무배당 우체국건강클리닉보험
– 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10년 만기 종신갱신형
– 암, 성인질환 등 각종 질병 부터 골절 등 갑자기 일어나는 사고 까지 보장
– 고액 치료비 필요한 3대 질병 최대 3,000만원 보장
– 10년 만기 생존시 마다 건강관리자금 100만원 지원
3. 무배당 우체국실손의료비보험
– 실제 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쓴 비용을 보장
– 의료비 전문보험 입원 5천만원, 통원 30만원까지 보장
– 직전 보험기간 2년 동안 보험금 지급실적이 없는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
[우체국보험 사이트 참조]
등등. 뭐 보장내용과 약관은 너무 복잡하고, 많고.
이렇게 3가지 보험을 가입했는데 약 7만원 정도 한달 납입금액이니 그래도 적당한 보장에 적당한 납입금이라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나도 처음으로 보험들었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헤헤
그리고 약간 솔깃했던 부분은 10년 만기 갱신시 100만원 지급이라는 내용.
그것도 두가지 보험이!! 그럼 10년뒤에 200만원 지급 받는다는!!
우체국 보험 설계사 분도 제가 아무래도 젊은 나이이니 만큼 100만원 지급에 대해 약간 어필을 하시더라구요.
저와 남편은 솔깃.
이것저것 서류에 서명하고 처음 납입금도 그자리에서 바로 납입하고,
약 2주후에 손해사정에서 보험가입에 대한 조사를 전화로 한번,
자택으로 방문하여 서류 사인을 했답니다. 맨처음엔 엄청 경계하며 꼭 집으로 와야 하냐며 따져 물었지만,
다행히 여자분이 방문하시고 5분만에 끝났다는 사실.
그리고 엄청 다정한 성격이셨다는 후문. 헤헤
저는 처음 보험가입을 해서 그런지 무슨말인지도 잘 모르고 사실 가격에 많이 치중하여
저렴한 상품위주로 가입을 했어요. 누구의 권유도 없었답니다.
어쨋든!
나도 보험 있는 여자입니다 헤헤.